러시아 극동지역 등에서 일하던 북한 노동자 9명이 지난해 11월과 12월 모스크바에서 유엔난민기구의 도움을 얻는 방식으로 탈출해 국내로 입국한 뒤 현재 하나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VOM “코로나 사태, 해외 북한 노동자들 전도할 기회”
한국 순교자의 소리(대표 현숙 폴리 목사, 이하 한국 VOM)가 중국·러시아·몽골·동남아 및 중동 등지에서 일하는 북한 노동자 10만 명이 코로나 봉쇄 조치로 본국에 귀국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7일 밝혔다. 한국 VOM 대표 현숙 폴리(Hyun Sook Foley) 목사는 “기독교 사역자들이 이 ‘절호의 기회’를 최대한 활용해서 북한 노동자들에게 복음을 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폴란드서 북한노동자들 노동력 착취 당하지 않기를"
한국 순교자의 소리(VOM Korea)가 5월 24일부터 29일간 5일간의 일정으로 폴란드를 방문했다. 이 방문은 폴란드 ‘순교자의 소리’(VOM)의 마체이 빌코슈(Maciej Wilkosz)대표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 한국 순교자의 소리의 CEO인 에릭 폴리 목사와 회장인 폴리 현숙 박사는 순교자의 소리가 운영하는 탈북민을 양육하는 유유선교학교를 졸업한 박혜영 선교사와.. 네덜란드 ‘북 해외 노동자’ 강제노역 토론회 열린다
네덜란드의 라이덴대학에서 오는 19일 북한 해외 파견 노동자의 강제노역과 책임 추궁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된다. 라이덴대학 라이덴아시아센터(Leiden Asia Cente)의 렘코 브뢰커(Remco Breuker) 박사는 9일 자유아시아방송에 북한의 해외파견 노동자 문제에 대한 관심에도 불구하고 확실한 정보나 통계가 부족하다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