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셋값 고공행진'에 세입자, 다세대·다가구로 몰려서울 강남권 재건축아파트 등 세입자들이 직장이나 자녀의 학업 등을 이유로 기존 생활권에 머물기를 희망하면서 다세대·다가구주택에까지 전세난이 확산되고 있다. 서울시부동산정보광장은 13일 올해 1월 서울 다세대·다가구 전월세 거래량은 총 1만8213가구로 집계됐다며 업체가 조사를 시작한 2011년이후 가장 높은 1월 거래량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