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사인 볼트(27·자메이카)가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두 차례 단거리 3관왕에 등극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볼트와 네스타 카터, 케마르 베일리-콜, 니켈 애쉬미드가 주자로 나선 자메이카 육상대표팀은 18일(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의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국제육상경기연맹(IAAF) 제14회 세계선수권대회 남자 400m 계주 결승에서 37초36의 시즌 최고기록으로 우승했다... 우사인 볼트, 男200m 3연패..19초66
우사인 볼트가 18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3 IAAF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200m 결승전서 19초66으로 금메달을 땄다. 볼트는 2009년 베를린 대회, 2011년 대구 대회에 이어 3연패를 달성했다. 아울러 이번 대회 100m 우승에 이어 2관왕에 올랐다. 볼트는 이번 대회 금메달로 세계육상선수권대회 사상 처음으로 200m 3연패를 달성했다. .. 육상 부정출발 규정 완화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이 런던올림픽을 앞두고 부정출발 규정을 완화했다고 로이터통신이 25일 보도했다. IAAF는 출발선에 선 선수들이 손을 트랙에 대고 발을 스타트 블럭에 붙인 상황에서 몸이 약간 움직이는 것을 허용하기로 했다.. -세계육상- 블레이크 9초92로 男 100m 우승(종합)
자메이카의 '떠오르는 별' 요한 블레이크(23)가 제13회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에서 깜짝 우승했다. 블레이크는 2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결승에서 9초92의 시즌 개인 기록으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