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경 읽기
    “성경 낭독, 하나님께서 우리 위해 마련하신 은총의 수단”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성경 낭독도 예배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기독교 역사에서 성경 낭독은 구약시대와 신약시대에서만 아니라 교부 시대에도 일반적인 일이었다. 성경 낭독은 모세 시대 이후로 예배에서 중심 요소였다. 구약 성경에는 사람들 앞에서 성경을 낭독하는 경우가 많이 발견된다”며 “특히 성경을 낭독하는 일은 모세 오경에서 규범적..
  • 최창국 교수
    “가르침에 대한 이해… 인간의 변화가 동반된 가르침이어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최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사랑과 변화를 위한 지식’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탁월한 교육학자 파커 팔머는 지식에 대한 여러 이미지들에 대한 고찰을 통하여 교육의 의미를 재조명하고 있다. 그에 따르면, 인식의 주체와 대상 그리고 그들 간의 관계에 대해 인식론이 제공해 주는 이미지들은 교육받는 개인의 사고방식뿐 아니라 행동 방식에도 형성적 영향을 끼..
  • 최창국 교수
    “기도, 음성 언어만 아니라 예술적 언어 통해서도 가능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한 점의 그림이 설교보다 더 강렬할 때도 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많은 교회 공동체가 묵상과 기도를 위해 예술 작품을 사용하는 것에 익숙하지 않다”며 “진리는 하나님에게서 나오기 때문에 어디서 나타나건 환영 받아야 한다”고 했다. 이어 “교회가 예술 작품에 단지 ‘윤리적으로’ 접근하는 것은 그 작품의 가치와 형성적..
  • 최창국 교수
    최창국 교수 “예술 작품 통해 하나님 경험할 수 있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교회 공동체를 위한 형상 신학’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기독교 역사를 보면 성화와 성상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는 이들이 있었다. 예수님의 초상화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대상으로 전락시켜 비렸다며 비판했던 알렉산드리아의 클레멘트 같은 교부의 말을 통해 성화와 성상을 근본적으로 반대하는 사람도 있다”며 “기독교 신학..
  • 팀 켈러 1주기 기념 포럼 개최
    “팀 켈러 목사가 도시 복음 운동에 힘 쏟은 이유는…”
    팀 켈러 1주기 기념 포럼이 17일 오후 2시 온누리교회(이재훈 목사) 청소년센터에서 ‘팀 켈러가 사랑한 한국교회, 한국교회가 사랑한 팀 켈러’라는 주제로 열렸다. 행사는 복음과도시가 주관하고 두란노와 CGN이 후원했다. 이날 발표회 순서에서는 △안성용 목사(새빛교회)가 ‘팀 켈러의 복음 이해’ △길성운 목사(성복중앙교회, CTC코리아 대표)가 ‘팀 켈러가 한국교회의 복음 운동에 끼친 영향’..
  • 사순절 금식
    “물만 마시는 금식, 참여 어려워… ‘부분 금식’ 회복할 필요 있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교부들이 교회 금식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한국 교회는 금식을 물만 먹고 하는 것으로 흔히 생각한다. 하지만 성경과 기독교 역사에서 반드시 금식은 물만 먹고 해야 하는 것은 아니었다”며 “성경에는 단지 물만 먹고 하는 절식 형태의 금식보다는 어떤 특정한 음식을 먹지 않고 하는 부분 금식과 큰 위기 가운..
  • 금식
    “금식, 경건한 삶 위한 영적 실천이자 고통에 참여하는 사랑 실천”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30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이사야가 교회 금식에 답하다’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최 교수는 “성경에는 금식의 이유와 목적이 다양하게 언급되고 있다. 먼저 극한 슬픔을 표현하는 방편으로 금식을 하였다”며 “다윗은 사울의 죽음을 애도하며 금식하였다(삼상 31:11-13, 삼하 1:11-12). 다윗은 사울이 하나님이 기름 부으시고 세우신 하나님의 종이었다..
  • 뉴노멀 시대 세계관
    “예수님의 복음의 역설, 권리 주장으로 구원받을 수 없다”
    이춘성 목사(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사무국장)가 17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그리스도인에게 권리는 무엇인가’라는 제목의 글을 게재했다. 이 목사는 “지난 3월 4일, 프랑스 의회는 여성의 낙태권을 헌법에 담는 헌법 수정안을 의결하였다. 프랑스 국민의 85퍼센트가 이를 찬성하였고, 우파의 지도자조차도 반대하지 않았다”며 “낙태권을 명시한 수정 헌법의 전문은 간단하다. ‘여..
  • 레이크우드교회
    “영적 예배, 거룩한 삶의 형성과 관계돼”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9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영적 예배의 참 의미는’이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바울이 말한 ‘영적 예배’(롬 12:1)는 기독교 예배의 정신과 목적에 중요한 의미를 제공해 준다”며 “로마서 12:1의 ‘영적’이라는 단어는 ‘로기코스’(λογικός)를 번역한 것이다. ‘로기코스’는 다양하게 번역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바울이 말한 ‘로기코..
  • 뉴노멀 시대 세계관
    “복음, 현대인의 진정한 소셜네트워크·메신저 될 날 기도”
    이춘성 목사(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 전임연구원, 고신대학원 기독교윤리학, 분당우리교회 협동목사)가 22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소셜네트워크의 몰락과 현대인의 세 가지 욕구’이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렸다. 이 목사는 “지난 2월 4일로 대표적인 소셜네트워크(SNS)인 페이스북이 설립 20주년을 맞이했다”며 “지난 20년 동안, 페이스북은 폭발적인 성장으로 전 세계 30억 이상의 사용자와 시가총액 ..
  • 김선일 교수
    “기독교적 일의 가치, 결정 과정의 공유”
    김선일 교수(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와문화)가 6일 복음과도시 홈페이지에 ‘일터에서 함께 결정하라’라는 제목의 칼럼을 게재했다. 김 교수는 “근대 개신교 노동윤리와 직업 소명은 자신의 세속적인 일도 하나님께서 주신 소명으로 받아들이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행할 것을 가르쳤다”며 “하지만 성실, 인내, 정직의 기독교적 덕목을 강조하며, 무슨 일을 하든지 주께 하듯 하라(골 3:23)는 것..
  • 설교 목회
    “하나님과 대화로 이끌지 못한 설교, 진정한 설교라 할 수 없어”
    최창국 교수(백석대 실천신학)가 28일 복음과 도시 홈페이지에 ‘기도하기 위해 설교하라’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최 교수는 “설교란 무엇인가? 설교는 어떻게 실행돼야 하는가? 이러한 질문은 설교자에게뿐 아니라 예배에 참여하는 성도들에게도 중요한 의미가 있다”며 “교회에서 주로 행해지는 대부분의 설교는 연설 형식의 설교가 주를 이루고 있기 때문”이라고 했다. 이어 “중요한 것은 대형 교회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