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하와이에서 활동한 문또라 지사와 김예준 지사를 비롯한 국내·외 독립유공자 6명의 직계 후손들에게 하와이 현지에서 훈장이 전수됐다. 국가보훈처는 “하와이에서 활동했던 독립유공자 5명과 외국인 독립유공자 1명의 직계 후손을 지난 5월 확인한데 이어, 7월 30일(현지시간) 하와이 호놀룰루 쉐라톤 와이키키 호텔에서 훈장 전수식을 개최했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보훈처, 3.1운동 도운 선교사 3인 ‘9월의 독립운동가’ 선정
국가보훈처(처장 황기철)는 광복회 및 독립기념관과 공동으로 올리버 알 애비슨((Oliver R. Avision)·로버트 그리어슨(Robert Grierson)·스탠리 에이치 마틴(Stanley H. Martin) 선생을 ‘올해 9월의 독립운동가’로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보훈처는 “선정된 3인은 1919년 만세운동이 전국적으로 일어나자 부상자들을 치료하고 가혹하게 우리 민족을 탄압한 조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