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미전도종족을 위해 산화한 한 초년생 선교사"4년 전 까만 피부에 해맑은 미소를 가진 보조족(Bozo)에게 복음과 사랑을 전하기 위해 아프리카 말리행(行) 비행기에 몸을 실은 젊은 선교사의 마음은 뜨거웠다. 가장 열악한 아프리카의 미전도종족을 섬기는 일은 목회자 집안에서 태어나 일찍부터 선교에 눈 뜬 고(故) 권지상 선교사(35)가 오랫동안 품은 꿈이 실현되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전 세계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