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외국인 보유채권 6조원 만기…급격 유출 우려
    외국인 보유 국내 채권이 이달 한꺼번에 만기되면서 급격한 자금 유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일 기획재정부는 12월 중 만기가 도래하는 외국인 보유 국고채 및 통화안정증권(통안채) 규모는 총 5조9천억원으로 지난 6월(6조8천억원) 이후 최대 규모인 것으로 집계됐다. 일시적인 자금 이탈로 이어질 경우 시장에 큰 충격을 줄 수 있는 규모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고채 및 통안채의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