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제16회 우디네 극동영화제에서 2관왕에 올랐다. 13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변호인'은 '블랙 멀버리 관객상'과 '블랙 드래건 관객상'을 받았다. 영화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모티브 삼아 속물 세무변호사가 인권변호사로 변모하는 과정을 다뤘다. 지난해 개봉해 1137만 관객을 모아 역대 한국영화 흥행성적 8위에 올랐다... 영화 '변호인', 책으로 나왔다
1137만1033명을 불러 모아 역대 박스오피스 순위 9위에 오른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16일 소설로 출간됐다. 소설에는 속물 세무변호사 '송우석'이 인권변호사로 변모하는 기본 골격에 영화 속에 다 담지 못한 뒷이야기와 당시 시대 상황을 상세하게 설명하는 부분이 더해졌다. 소설 '변호인'은 영화 '변호인'의 연출을 맡은 양우석 감독이 집필했다. 양 감독은 "불통의 시대,.. 영화 '변호인' 1000만 돌파...무엇이 불러들였나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19일 4만3956명을 추가, 개봉 32일만에 1000만 관객을 돌파했다. 국내 개봉작 중 열 번째 1000만 영화, 한국영화 중에서는 아홉 번째다. 1330만명으로 역대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고 있는 '아바타'(감독 제임스 캐머런)를 정조준하기에 이르렀다. '변호인'은 개봉 전부터 영화 외적으로 주목받았다. 고 노무현 대통령의 실화를 바탕으로한 .. 영화 '변호인' 관객 900만명 넘어서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이 1000만 관객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25일 만인 12일 오전 누적 관객 906만4204명으로 900만명을 넘어섰다. 900만명까지 27일이 걸린 '7번 방의 선물'(감독 이환경), 31일이 걸린 '광해, 왕이 된 남자'(감독 추창민)보다 빠른 속도다. .. 영화 '변호인' 질주...열흘만에 400만명 돌파
영화 '변호인'이 개봉 10일 만에 관객 4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 배급사 NEW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28일 오후 12시30분 누적 관객 400만1599명을 기록했다. 지난 10일 개봉 첫날 23만명을 끌어모은 '변호인'은 사흘 만에 100만명을 불러들였다. 닷새 만에 200만명, 이레 만에 300만명이 관람했다. 열이틀 만에 400만명을 넘.. 영화 '변호인'...나흘만에 120만명 돌파
노무현(1946~2009) 전 대통령의 변호사 시절을 그린 영화 '변호인'이 누적 관객 120만 명을 넘어섰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변호인'은 개봉 나흘 만에 120만8368명을 불러들였다. 앞서 개봉 나흘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 방의 선물' '광해, 왕이 된 남자'의 기록보다 빠른 속도다. 두 영화는 각각 1280만, 12.. 송강호 "이러면 안되는 거잖아요"…노무현 아닌 변호인일뿐
영화 '변호인'(감독 양우석)의 개봉을 앞둔 배우 송강호(46)는 끊임 없이 '진심'을 말했다. 제작보고회, 시사회, 그리고 인터뷰 때도 마찬가지다. 새삼 그 말의 사전적 의미가 궁금해졌다.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송강호의 예전 인터뷰들을 뒤졌다. 진심이라는 단어는 어디에도 없었다. 18년 동안 한 적 없는 말을 그는 왜 이제와서 하고 있는가. '변호인'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모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