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년 역사의 교회 건물, 화재로 하루 아침에 '잿더미'91년 된 유서 깊은 교회가 불에 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1922년 건축된 조지아 캐롤카운티의 베데스다뱁티스트쳐치의 옛 예배당이 17일(수) 새벽 발생한 화재로 검게 그을린 벽돌과 타다 만 건물 일부만 남겨둔 채 잿더미로 변해버렸다. 그나마 라이프 센터와 유아실의 상태가 양호하지만 교회 대부분은 손실됐다. 1856년 시작된 베데스다교회는 현재 매주 50-60명의 성도들이 예배를 드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