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시즌 개막전에서 우승했다.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정상에 올랐다. 배상문은 13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203야드)에서 열린 대회 4라운드 마지막 날 1타를 잃고도 최종합계 15언더파 273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배상문, PGA 투어 2014~2015 시즌 개막전 첫 날 공동 선두
배상문(28·캘러웨이)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2014~2015 시즌 개막전부터 회심의 샷을 날렸다. 배상문은 1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나파의 실버라도 컨트리클럽(파72·7203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시즌 개막전인 프라이스닷컴오픈(총상금 600만 달러) 1라운드에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선두에 랭크됐다... 존 허, 윈덤챔피언십 아쉬운 공동 3위
상금 랭킹 205위에 오르며 다음 시즌 PGA 투어 카드 확보도 힘든 상황이었지만 이번 대회에서의 좋은 성적으로 희망의 불씨를 살렸다. 200위까지 주어지는 웹닷컴 투어(2부 투어) 파이널 행 티켓을 확보했다. 탱크' 최경주(43·SK텔레콤)는 최종합계 3언더파 277타 공동 37위로 대회를 마쳤고, 배상문(27·캘러웨이)은 최종합계 1언더파 279타 공동 52위로 대회를 마쳤다. 위창수(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