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덕만 목사(기독연구원느헤미야 전임연구원, 백향나무교회 담임)가 최근 성복중앙교회(길성운 목사)가 진행한 ‘세계관 학교’에서 ‘거룩한 공동체로서 교회’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이 행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시작해 오는 28일까지(8주 과정)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에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된다... [CD포토] 2017년 가을 홍성강좌, 배덕만 교수의 '세계화 시대의 그리스도교'
지난 14일 2017년 가을학기 '홍성강좌'가 시작됐는데, 이번 강좌는 배덕만 교수(기독연구원 느헤미야)가 "세계화 시대의 그리스도교"란 주제로 이끌고 있다. 배 교수는 이 날 "성령과 함께 새 시대를: 오순절 운동"이란 제목의 강연을 전했다... 종교개혁 500주년 기념 역사 특강 “홍성강좌” 가을학기 개강한다
9월에 시작되는 세 번째 강좌인 '세계화 시대의 그리스도교'는 기독연구원 느헤미야 전임연구원인 배덕만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이 강좌는 지난 강좌의 근대 시대에 이어 우리가 살아가는 현대의 뿌리가 되는 20세기를 다룬다. 본격적으로 세계화가 진행되던 이 시기는 우리나라가 처음으로 개신교를 받아들인 시기이기도 하다. 서양 열강들이 그리스도교를 어떻게 전파했는지.. 종교개혁500주년, 한국교회 앞에 던지는 비판적 제언 4가지
배덕만 교수는 먼저 "루터 시대 프로테스탄트는 개혁의 주체였지만, 현재 한국교회는 개혁의 대상일 뿐"이라 지적하고, "루터로부터 비롯된 개신교회가 한국에서 길을 잃었으므로, 본래의 자리에서 다시 시작하는 것이 상책"이라며 "루터의 눈으로 우리를 살피고, 우리의 현실에서 루터를 다시 읽는 것이 당연하고 절실한 과제"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