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미 ㈔여성청소년미디어협회 중앙회장이 20일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자문특별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이영미 중앙회장은 앞으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 통신분과의 소관 직무에 관한 심의 자문을 수행하게 된다. 이날 서울 목동 한국방송회관 1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특별위원회 위촉식에서 이영미 중앙회장은 “통신자문특별위원으로서 그동안의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심의 자문을 전문성 있게 잘 수행하도록 하겠다”.. 방심위, SBS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 키스신 삭제건 '각하' 결정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심위)가 SBS의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 동성간 키스 장면 편집이 성소수자 인권을 침해했다는 민원을 각하했다. 방심위 방송심의소위원회는 17일 회의를 열고 SBS TV 설 특선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에 대해 '각하'를 의결했다. 이날 위원 5명 중 3명이 '각하', 1명이 '권고', 1명이 '문제없음' 의견을 내면서 '각하'로 결정났다... “차별금지법 반대했다고 제재? 언론 자유 침해”
진정한평등을바라며나쁜차별금지법제정을반대하는전국연합(진평연), 복음법률가회, 복음기독언론인창립준비위원회 등 기독교 시민단체들이 최근 CTS기독교TV와 FEBC극동방송 프로그램에..... 방통위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5편 중 기독교 관련 2편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효종)는 23일 오전 목동 방송회관에서 2015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2015년 12월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에는 총 48편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다음.. '동성애 조장' 논란, JTBC 선암여고탐정단 '선정성' 담당 CP도 인정
연인(?) 관계인 두 여고생의 키스 장면과 포옹 장면 등으로 논란이 된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이 방송통심심의위원회(방심위)로부터 중징계를 면치 못할 것으로 보인다. 방심위가 지난 25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통해 심의위원 중 다수가 경고 및 주의의 '법정제재' 의견을 제출하며 전체회의로 넘겼기 때문이다. 만약 방심위에서 법정제재가 최종 확정될 경우 JTBC는 방송 재승인 심사 때 감점을 받.. "문창극 보도…방심위는 KBS 절제·정도 가도록 제재해야"
한국교회언론회(대표 김승동 목사)는 KBS의 문창극 총리 후보자 왜곡 보도에 대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이하 방심위)가 공정한 판단을 해줄 것을 기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6월 11일 KBS는 저녁 9시 뉴스를 통해 당시 문창극 총리 후보자에 관한 의혹 보도로 이른바 여론몰이를 했다. 이에 대해 교회언론회는 이날 논평을 통해 "문 후보자가 당시 신앙적 언어로 강연하여 기독교인들이 '하.. 6월 중 이통사 추가 영업정지
방송통신심의위원회(위원장 박만)가 6월 중 이동통신 3사에 대한 추가 영업정지를 결정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영업정지가 모두 풀린 이동통신사들은 다시한번 긴장하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가 주도했던 기존 영업정지와 달리 방통위가 주도하는 영업정지라는 점에서 이통업계는 방통위 결정에 주목하고 있다. 방송퉁신위원회는 오는 19일 전체회의를 통해 SK테렐콤과 LG유플러스에 대한 영업정지시기를 .. 방통심의위, 세월호 보도 MBC·MBN·JTBC…징계 예고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1일 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 세월호 사고와 관련, 부적절한 내용을 방송한 MBC TV 'MBC 이브닝 뉴스' 등 4개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진술'을 청취하기로 했다. 'MBC 이브닝 뉴스'는 사고 당일 실종자 수색이 이뤄지는 상황에서 '인명피해가 났을 경우 1인당 최고 3억5000만원 배상', '여행자보험에서 상해사망 1억원' 등 실종자 가족의 정서를 고려하지 않는.. 방통심의위, 남성간 동성애 '은어' 쓴 SNL코리아4 '주의'
케이블채널 tvN의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가 동성 성행위 연출 등을 이유로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위원장 박만)로부터 19일 주의 처분을 받았다. 방통심의위는 이날 전체회의를 통해 지난 9월28일과 10월22일 방영분의 제제 논의를 한 결과 '주의' 결정을 내렸다... 방통심의위, 인터넷 차별·비하 게시글 시정요구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25일 인터넷상에서 특정 인종·지역 등을 차별하거나 비하하는 내용을 담은 게시물 100건에 대해 시정요구를 의결했다. 방통심의위는 성별·종교·장애·인종·지역을 차별하거나 편견을 조장하는 게시 글에 대한 중점모니터링을 한 결과 올해 7월 현재 총 273건의 차별 비하·역사 왜곡 정보에 대해 시정요구 조치했다. 지난해(149건)와 비교할 때 83%가량 증가한 수치다. .. "중국인 사망 다행?" 물의 빚은 채널A. 중징계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25일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 관련 내용을 보도하면서, 타국 국민의 사망에 대해 '다행'이라고 표현한 종합편성채널 채널A '뉴스 특보'에 대해 중징계를 의결했다. '뉴스 특보'는 7일 오전 발생한 아시아나 여객기 착륙 사고를 전하면서 "한국인이 아닌 중국인 2명이 사망자로 신원이 지금 파악이 됐다는 소식이 들어와 있습니다. 뭐, 우리 입장에서는 다행이라고 말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