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통합 제99회 총회 임원 교체식이 저녁 회무 시간에 진행됐다. 총회장에는 정영택 부총회장이, 부총회장에는 채영남 목사와 박화섭 장로가 각각 취임했다. 이임사를 전한 김동엽 목사는 "모든 영광을 하나님께 돌리고, 회기 동안 성원을 아끼지 않으신 총회 대의원 여러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 목사는 "부총회장과 총회장으로 섬겼던 지난 2년간 빨리 내려놓고 싶을 정도로 힘든 적도 있.. [예장통합] 목사 부총회장에 채영남 목사 '당선'…"십자가 영성으로 섬길 것"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 제99회 총회 임원 선거에서, 목사부총회장에 채영남 목사(본향교회)가 당선됐다. 채 목사는 22일 오후 소망교회(담임 김지철 목사)진행된 임원선 거에서 총 1,486표 중 770표를 얻어, 716표를 얻은 진명옥 목사(무등교회)를 근소한 차로 제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