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북단체 큰샘이 법인설립이 취소되면서 부당하다고 낸 행정소송 1심에서 승소하게 되었다. 통일부는 지난해 7월 17일 자유북한운동연합(대표 박상학)과 큰샘(대표 박정오)에 대한 법인설립허가를 취소했었다. 당시 통일부는 “해당 법인의 대북전단·물품 살포 행위는 법인 설립목적 이외의 사업에 해당하며 정부의 통일 정책이나 통일추진 노력을 심대하게 저해하는 등 설립허가 조건을 위배했다”고 밝혔다... 박상학, 대북전단 압수수색에 "김여정에 쫄았냐"
박상학 자유북한운동연합 대표는 이날 오후 1시35분께 서울 강남구 일원동에 위치한 큰샘 사무실 앞에서 "(경찰의 압수수색에 대해) 강력하게 항의한다. 대한민국은 이 순간 더는 자유민주주의 국가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北 공식 사과하면 대북전단 살포 잠시 중지할 수 있어”
한국전쟁 70주년을 맞아 대북전단 살포를 준비하고 있는 자유북한운동연합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한 북한에 공식 사과를 촉구했다고 17일 자유아시아방송(RFA)이 보도했다. 박상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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