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 과정에서 돈봉투를 살포한 혐의로 1심에서 실형을 선고받은 윤관석 무소속 의원과 강래구 전 한국수자원공사 상임감사의 항소심 첫 공판이 18일 열렸다. 이날 재판에서 검찰은 "윤 의원과 강 전 감사에게 내려진 1심 형량이 너무 가벼웠다"며 형량 증가를 주장했다... 민주당 돈봉투 파문 관련 피고인 첫 재판… 모두 혐의 부인
2021년 민주당 전당대회 과정에서 발생한 일명 '돈봉투 의혹'으로 기소된 전·현직 국회의원들이 15일 열린 첫 공판에서 모두 혐의를 부인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는 이날 정당법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윤관석·이성만 무소속(전 민주당) 의원, 허종식 민주당 의원, 임종성 전 의원에 대한 첫 재판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