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에도 어김없이 돌아온 성탄절을 맞이하여 하나님의 주시는 절기의 즐거움이 충만하기를 기원합니다. 더욱이 코로나 19로 손상 당한 독자들의 가정과 기업에 하나님의 회복시키시는 은총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 세상의 소금과 빛될 예수의 제자 키우는 교회 되어야
2016년 미주 한인교회에도 새해가 밝아왔다. 교회들은 새해를 맞이해 다양한 비전과 목표를 세우며 부흥의 각오를 새롭게 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해 미국을 뒤흔든 연방대법원의 동성결혼 합법화 판결 및 각종 반기독교적 사회 이슈들과 함께 커뮤니티 내에서 교회의 권위 실추, 지속적인 교세 감소 등 현 지표는 여전히 어둡기만 하다. 어디서부터 문제인가?.. 충현선교교회, 27주년 맞아 은혜에 감사
설립 27주년을 맞이한 충현선교교회(민종기 목사)가 권준 목사(시애틀형제교회)를 강사로 초청한 가운데 27주년 기념 부흥회를 9일부터 12일(현지시간)까지 성황리에 개최했다... [민종기 칼럼] 요나서의 교훈
요나는 ‘비둘기’라는 의미를 가진 이스라엘의 선지자입니다. 그는 이스라엘의 전성기인 여로보암 2세 때에 니느웨에 가서 그 도시의 심각한 죄악을 지적하라는 하나님의 말씀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그는 하나님의 명령을 버렸습니다. 그는 북쪽의 앗시리아라는 나라의 수도 니느웨로 가지 않고, 욥바 항구에서 ‘다시스’, 지금의 서쪽 땅끝인 스페인으로 도망가려고 하였습니다. .. “연합활동, ‘참여 여부’ 아닌 ‘방법론’ 고민해야”
한 목회자가 개척해 20년 이상 시무하며 대형교회로 성장한 후, 그의 후임으로 오는 목회자들의 하나같은 고백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전임 목회자의 발자취를 따라가지 못할까 걱정해야 하고, 오랫동안 그 목회자와 동역해 온 평신도들과 마찰이 생길까 걱정이고, 혹여 그 전임자와 갈등을 빚을까도 고민해야 한다. 그러나 이 교회의 이야기를 들어 보자. 전임자가 세상을 뜬지, 6년이 다 되어 가지만.. [민종기 칼럼] 회심이란 무엇인가
수년 전 무신론자였던 이어령 교수가 회심하여 세례를 받은 사건이 한국사회에 널리 알려졌습니다. 70대 중반의 노교수가 평생 걸어온 길을 갑자기 바꾼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입니다. 기독교에 대한 비판적 지성인이었던 그분이 전도가 양양하던 미국의 판사이던 딸 이민아 씨가 병과 가정사로 무너져 나아가는 것을 보면서 무력감을 느끼지 않을 수 없었을 것입니다. 딸의 여러 차례의 암투병, 외손.. CBMC LA 대회 폐막, “복음 들고 세상으로”
북미주 한인 CBMC의 최대 축제, 제 16차 북미주 한인 CBMC 로스앤젤레스 대회가 6일부터 8일까지 LA Westin LAX Hotel에서 성황리에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