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심장 시청 앞에서 다시 동성애자 축제 열려선 안 돼"7천여 명의 국내외 동성애자와 동성애 옹호자가 참여한 제16회 퀴어문화축제 폐막 퍼레이드가 진행된 28일 오후 5시경 서울시청 앞. 주위의 환호와 박수를 받으며 퍼레이드 차량 위에서 반나체 혹은 밀착된 옷을 입은 동성애자들이 자극적인 춤을 추며 행진을 시작하자, 경찰이 설치한 플라스틱 바리케이드 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