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매주 화~금요일 정오에 미스바 광장을 지켜오며 기도하던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이하 장신대) 학생들이 영하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번 겨울 방학에는 한경직기념예배당(이하 채플실)으로 자리를 옮겨 강대상 아래에서 기도회를 이어오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장소를 옮겨 기도하게 된 것은 2024학년도에 100회 이상의 채플과 봄·가을 사경회 등 여러 집회가 이곳에서 열리며, 이때 신학.. 장신대, 방학 중 폭염 속에서도 기도회 계속돼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 미스바 광장에서 방학 중, 36도의 폭염 속에서도 기도회가 계속되고 있다. ‘이제 역전되리라’는 슬로건으로 지난 봄 사경회 이후 매주 화~금요일에 채플 직후 변함없이 이어지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한창 교회 여름 행사가 진행되는 지난 2일 많은 이들이 함께하지는 못했지만 기도회를 위해 학교까지 한 시간 넘는 길을 온 학생, 다른 약속 일정을 잠시 미뤄두고 기도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