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앤디 김(뉴저지) 미국 연방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현지 영상 캡처
    美상원의 첫 한국계 당선자 앤디 김 의원 “정치, 오만했다”
    김 의원은 7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 엑스(X, 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지난 2020년 대선 직후 유권자와 나눈 대화를 다시 들여다보며 당시 많은 의견들이 여전히 오늘의 상황과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말했다. 그는 대화 속에서 기성 정치인에 대한 불신과 현 정치 상황에 대한 불만을 강하게 느낄 수 있었다며,..
  • 줄리 터너 미국 북한인권특사 지명자가 17일(현지시간) 워싱턴의 상원 외교위원회 청문회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미국 상원 홈페이지 캡쳐
    美상원, 줄리 터너 北인권특사 인준… 6년 공백 메워
    미국 상원이 정전 70주년을 맞은 27일(현지시간) 줄리 터너 북한인권특사를 인준했다. 28일(현지시간) 상원 홈페이지에 따르면 터너 특사 지명자 인준안은 전날인 27일 상원 본회의에서 구두표결로 통과됐다. 마침 한국전쟁 정전 70주년과 맞물리는 날이다...
  • 밥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가운데)이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개소식에 참석해 조현동 주미대사(왼쪽) 및 김동석 KAGC 대표와 대화하는 모습.
    美상원 외교위원장 "진짜 대북 전략 필요… 핵·인권 모두 중요"
    밥 메넨데스 미국 상원 외교위원장이 북한의 핵·미사일뿐만 아니라 인권 문제 등을 아우르는 대북 전략 필요성을 강조했다. 매넨데스 위원장은 21일(현지시간) 워싱턴DC에서 열린 미주한인유권자연대(KAGC) 사무실 개소식에서 "바로 지난주 북한은 두 발의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라며 이같은 의견을 피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