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평양 미림비행장서 '화력시범' 준비 중북한군이 평양 미림비행장에서 대규모 화력시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군의 한 소식통은 31일 "미림비행장에 (북한군)병력과 포병화기가 집결하고 있다"며 "북한군이 방사포와 견인포 등을 동원한 대규모 화력시범을 준비 중인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북한군은 매년 동계훈련이 끝날 무렵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참관하는 대규모 화력시범을 벌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