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는 9일 본회의를 열고 `디도스 특검법'을 처리했다. 또한 여야 간 갈등을 빚어온 미디어렙(방송광고판매대행) 법안도 통과됐다. 이날 표결 결과 찬성 183명, 반대 9명, 기권 9명으로 가결된 디도스 특검법은 `10ㆍ26 재보선일 중앙선관위와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 홈페이지에 대한 사이버테러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 임명법'으로 확정됐다... [기고] 한나라당은 미디어렙법 제정에 적극나서야
요즘 언론계의 가장 큰 화두가 미디어렙법(방송광고판매대행사법) 입법촉구다. 올 초부터 전국언론노조가 가장 먼저 문제를 제기했고, 이제 어느 정도 심각성을 안 야당, 시민사회단체 등이 합세해 미디어랩법 제정에 힘을 보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