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수도 바그다드에서 미국인 3명이 납치된 것으로 파악돼 양국이 긴급 수색작업에 나섰다고 AP와 AFP 통신 등 외신이 18일(이하 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익명의 이라크 정보부 관리는 실종된 미국인들은 통역관의 초청으로 바그다드 외곽 도라에 있는 그의 집을 방문했다가 납치됐다고 밝혔다. 이라크 주재 미국 대사관은 17일 미국인 3명이 수도 바그다드에서 납치됐다는 현지 언론의 .. 미국인 75% 이상 "나는 기독교인이야"
여론조사기관 갤럽이 지난 24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시민들 가운데 자신을 기독교인으로 믿고 있는 사람들의 비율은 전체 75.2%였다. 반면 무교라고 대답한 사람은 19.6%였고, 여타 종교인은 5.1%였다... 현재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는 이슈는 '테러'
그 전달인 11월 15일 여론조사에서 테러는 미국인들이 가장 우려하지 않았던 이슈였는데 파리 테러참사에 이어 지난 2일 샌프란시스코 샌 버나디노에서 테러가 발생하면서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로 급부상한 것이다... IS 격퇴전 중 전사한 미국인, 무슬림 향해 미소지었을 것
지난 주 시리아에서 쿠르드족과 함께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와싸우다 전사한 미국.. 미국인 4명 중 1명, "하나님 믿지 않는다"
미국인 4명 중 1명은 하나님을 믿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 25일(현지시간)은 기독교 리서치 전문 기관 바나그룹(Barna Group)의 2015년 미국의 무신론 확산 보고서를 인용, 미국 성인의 25%가 스스로를 무신론자 또는 불가지론자로 여기고 있다고 보도했다... 北, 관광객 1명 억류 밝혀, 이번엔 미국인
북한이 미국인 관광객을 억류했다고 25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보도했다. 당국은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중에 알려진 점에서 북한의 의도를 분석하고 있다. 조선중앙통신은 이날 입국과정에서 소란을 피운 20대 미국인 관광객 1명을 억류하고 조사중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입국 과정에서 관광증을 찢는 등 이상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인 절반 “동성결혼, 도덕적으로 괜찮다”
미국인 중 50%가 동성결혼을 지지한다는, 다소 충격적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갤럽 리서치가 5월 3일부터 6일(이하 현지시각)까지 미국 성인 1,02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표준오차 ±4%). 에 따르면, 동성결혼에 대해 “용인할 수 있다”고 답한 비율이 전체의 50%에 달한 반면 “도덕적으로 틀렸다”고 답한 비율이 42%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