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영화 ‘뮬란’, 미국서 ‘보이콧’ 움직임… 왜?디즈니 신작 영화 ‘뮬란’이 위구르 무슬림에 대한 중국 정부의 인권 침해를 정당화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고 9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크리스천포스트가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 영화는 위구르족에 대한 인권 탄압이 자행되고 있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디즈니는 신장지역 공산당 부서와 위구르 수용소가 있는 것으로 알려진 투루판 공안국에 감사한다는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