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위원장 전병금 목사, 이하 한목윤)가 지난 20일 낮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종교개혁500주년과 목회자 윤리"란 주제로 '한복윤 발표회'를 개최한 가운데, 첫 강연자 이원규 교수(감신대)가 "한국교회 위기와 목회자의 윤리적 책임"이란 주제로 강연을 전했다. 이원규 교수는 "한국교회가 사회적인 신뢰를 상실해 쇠퇴를 촉발하게 된 것은 한국교회가 영성과 도덕성을 상실했.. "목회자 윤리 문제 중 '물질욕' 가장 심각해"
강병오 교수(서울신대)는 이 주제와 관련된 내용과 분석 결과를 발표하면서, 먼저 "목회자 윤리 문제 중 성윤리 문제 보다 목회자의 물질욕 문제가 가장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면서 "물질욕 다음에 권력욕, 그 다음 성윤리가 윤리 문제로서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했다. 다만 그는 응답자들이 현재 목회자의 성 도덕 타락의 정도는 매우 심각한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다... 기독일보 선정 '2016년 10대 뉴스'
다사다난(多事多難) 했던 2016년이 저물고 2017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일들이 한 해 가운데 있었지만, 한 해를 마무리 하며 기독일보는 대사회적으로나 한국교회에나 큰 영향을 줬던 10가지를 꼽아 살펴봤다... "한국 목회자들에게 윤리 더해져야 한국교회 정화될 것"
기독교윤실천운동 기독교윤리연구소(이사장 홍정길, 소장 이장형, 이하 기윤실 윤리연구소)가 지난 8일 "목회자윤리 강령28"(홍성사)을 출간한 가운데, 16일 오전 출간 기념 기자간담회도 열렸다. 기윤실 측은 "최근 교계 뿐만 아니라 사회 내에서 목회자들의.. 목회자윤리지침안 공청회…세습·성적타락·표절 등 지적
일부 목회자의 도덕적·성적 타락과 부적절한 발언 등이 우리 사회로부터 손가락질을 받고 있다. 이 가운데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통합(총회장 정영택 목사) 교단은 목회자 윤리에 대처하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 21일 오후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총회 목회자윤리지침안 공청회'를 열었다... 목회자 윤리 선언 발표, “교회와 세상 앞에 윤리적 모범 돼야"
목회자들을 위한 윤리선언문이 발표됐다. 한국교회목회자윤리위원회(회장 손인웅 목사, 이하 윤리위)가 29일 서울 종로 한국기독교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목회자 윤리선언문’을 발표했다. 윤리위는 15개 교단의 대표 원로급 목사들과 손봉호 교수를 포함, 총 16인으로 구성됐다. 위원을 원로급 목사들로 정한 것에 대해 윤리위 측은 교단의 정치적 압박에 영향받지 않고 소신 있게 한국교회의 방향.. 하락한 목회자 윤리 '투명, 순결, 검소, 절제'로 회복해야
한국교회 목회자들의 윤리가 사회문제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가운데, 한국기독교목회자협의회가 '목회자 윤리 위원회' 발족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