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최근 ‘변화의 기틀을 다지는 10월!’이라는 제목으로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이철 감독회장은 목회서신에서 “입법의회가 열리는 10월이다. 2년 전 입법의회를 통해 감리회의 변화를 위한 큰 틀을 준비할 수 있었고, 선거권자 확대를 적용한 감독선거도 마치며 35회 총회를 시작할 수 있었다”며 “이번 입법의회는 변화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돼야 한다”고 했다... 류영모 총회장 “굳건한 국가안보 통해 평화 지켜달라”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가 ‘20대 대통령 당선 축하’ 목회 서신을 10일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대한민국 제20대 대통령으로 초박빙의 승부에서 국민의 힘 윤석열 후보가 당선됐다. 이제 민심이 드러난 만큼 낙선자들과 당선인을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선거결과를 겸허히 받아들이고 흔쾌히 승복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너무나 어려운 시기에 무거운 책무를 맡았기에 한국교회는.. “성탄, 예수 그리스도 사랑으로 모두의 희망이 되자”
예장통합 총회장 류영모 목사는 최근 성탄절 총회장 목회서신을 발표했다. 류 총회장은 “제106회기 총회는 ‘복음으로, 교회를 새롭게 세상을 이롭게’(신 16:11, 막 1:15, 행 2:47)라는 주제로 ‘복음으로 세상을 물들이다’라는 부제처럼 교회로 인해 세상이 아름답게 변화하는 날이 오기를 한 마음으로 기도했다”며 “그러나 올 해에도 여전히 한국교회는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한 대사회적 신뢰.. 이철 감독회장 “감리교회, 바로 서는 기도운동 일어나길”
이철 감독회장은 “감사의 계절이다. 지난해 감독회장 선거에 임하면서 ‘목회자들에게는 목회하는 즐거움을 주고 평신도들에게는 감리교인(Methodist)인 것을 자랑스럽게 느끼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약속했다. 이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안정이 최우선이었다”라며 “함께 기도해주시고 마음을 모아주셔서 안정을 찾아가고 있음에 감사하다. <교리와 장정>을 재정비하여 변화와 위기에 대응하는 감리교회를 세우기 .. 최성은 목사 “대면예배 자유롭게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큰 고통”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가 주일이었던 지난 5일 ‘지구촌교회 부임 2주년을 돌아보며’라는 제목의 목회서신을 전했다. 최 목사는 “어느덧 지구촌 교회에 부임한 지도 이제 2년을 넘어 3년차 사역을 바라보게 되었다. 저에게는 지난 2년이 그 어떤 목양지에서 보낸 시간보다도 특별한 경험이었다. 아마 대부분의 여러분들도 그러셨을 것”이라며.. 기감 이철 감독회장 “교회가 기복화된다면, 존재 의미 없다”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가 ‘위기를 넘어 영적 각성으로!’라는 제목으로 7월 목회서신을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 1일 발표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한다. 무더운 여름, 그리스도인들은 오히려 영적으로 풍성하고 새로워지기 위해 수련회를 열고 산과 강에서 영적인 은혜를 사모한다”며 “지난해 코로나19로 여름행사에 큰 어려움을 겪었.. 기감 이철 감독회장 “장정개정 대담회에 참여해달라”
대한기독교감리회 감독회장 이철 목사는 ‘하나가 되게 하옵소서!’라는 제목으로 6월 목회서신을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이 목사는 “하나님의 은혜와 평강이 감리회 모든 교회와 성도들에게 넘치기를 기도한다. 어려운 상황이지만 희망을 가꾸고 키워내 풍성한 복을 누리는 6월이 되기를 기대하며 기도한다”며 “호국보훈의 달, 6월이다. 6월 1일은 의병들의 애국애족정신을 계승‧발전하여 국민통합과 국가발전의.. 봄부터 겨울까지 교우들에게 보낸 29개의 목회서신
코로나19는 예기치 못한 방식으로 낯선 장소와 시간 속에 우리를 던져 놓았다. 이제는 어디를 가든 체온을 재고 QR 코드 찍는 일이 익숙해졌고, ‘사회적 거리 두기’, ‘비대면 예배’라는 신조어가 생겼다. 주일마다 교회에 모여 함께 예배하고 친교를 나누던 신자들의 아름다운 전통이 어느새 지역 사회와 이웃을 위험에 빠뜨리는 이기적인 행동으로 오해받는 시대를 지금 우리는 살아가고 있다. 성도의 .. “비대면 시간을 보내는 동안 도움이 될 만한 제안 5가지”
수영로교회 이규현 목사가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열 번째 목회서신을 전했다. 이 목사는 “어느 때 보다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야 할 성탄의 시기인데 코로나 상황으로 힘들고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다”고 했다... 이철 감독회장 “고통 속에서 기다림, 희망 있다는 방증”
그는 “올해는 모두가 유난히 힘든 시간을 보냈다.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기다림’으로 채울 수 있다면 좋겠다. 보이지 않고 들리지 않지만 찾고 들으려고 애쓰는 시간으로 채우길 바란다”며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은 기다림 끝에 다가온 하늘의 응답이었다. 그 응답의 순간은 어땠을까? 모두가 기쁘게 노래하는 순간이었을까? 아니다. 흥겨운 노래가 들려야했지만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아이들의.. 한기채 목사 “낙태, 하나님의 형상 파괴하는 죄악”
한기채 목사(기독교대한성결교회 총회장)가 지난 21일 목회서신에서 ‘생명(LIVE)을 거스르는 모든 것은 악(EVIL)입니다’라는 제목으로 입장을 밝혔다. 한 목사는 “코로나19는 인간이 자연을 파괴하고 다시 자연이 인간에게 가져온 재난입니다. 일반적으로 인류를 위협하는 바이러스 사태는 인간의 탐욕과 자연 파괴로 인해 서식지를 잃은 바이러스가 인류를 공격하는 것”이라며 “우리가 직면하고 있는.. 이규현 목사 “마음까지 비대면 되면 안 돼”
이규현 목사(수영로교회)가 최근 교회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확산으로 어려움 가운데 있는 성도들에게 편지글을 썼다. 이 목사는 “코로나19 상황이 길어지고 상황이 호전되기 보다는 확산되고 있다. 모든 것이 막힌 듯한 시간이며 이전의 일상들이 그리워진다. 소소하게 누리던 행복까지 사라져 버렸다. 비대면 사회가 되어 친밀함 관계마저도 차단되었다. 어떤 것도 계획조차 어려워졌다. 들려오는 소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