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영유권 분쟁 지역인 남중국해를 둘러싼 갈등을 완화하기 위해 "영유권 분쟁을 접어두고 남중국해의 자원을 공동으로 개발하자"고 제안했다. 26일 마 총통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리서치포럼에서 한 연설에서 "주권은 나눠 가질 수 없지만 자원은 나눠 가질 수 있다"면서 이 같이 제안했다. 대만은 남중국해 영유권 분쟁에 자주 개입하지 않는 것으로 평가.. 대만 검찰, '국회도청' 파문 관련해 총통 소환조사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최근 대만 정치권을 흔든 '국회 도청' 파문과 관련, 증인 신분으로 3일 검찰의 조사를 받았다. 타이베이 지방검찰청은 이날 밤 마 총통을 소환해 조사했다고 뉴스전문 채널인 티브이비에스(TVBS) 등 현지 언론이 전했다... 마잉주 "美와 관계증진 주요 국정 목표"
재선에 성공한 마잉주(馬英九) 대만 총통이 15일 "향후 4년 임기 동안 미국과의 관계 증진을 중요한 국정의 목표로 삼겠다"고 말했다... 대만 총통선거, 마잉주 재선 유력
14일 치러진 대만 총통선거 투표에서 재선에 도전한 국민당 소속 마잉주(馬英九) 총통이 초반부터 7~8% 포인트 차로 앞서면서 재선이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