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류광진 티몬 대표가 19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사기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뉴시스
    티메프 환불 지연 사태, 류광진 티몬·류화현 위메프 대표 검찰 소환
    류광진 티몬 대표는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하면서 "티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채권자분들께 다시 한 번 사과드린다"며 성실한 조사 협조 의지를 밝혔다. 그는 정산 지연의 징후가 없었다고 주장하며, 본사 차원의 지원 부재가 '뱅크런'을 막지 못한 주요 원인이라고 설명했다...
  •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지난 2일 오후 서울 서초구 회생법원에서 진행되는 기업회생 심문기일에 출석 전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을 하던 모습. ⓒ뉴시스
    위메프 대표 “구영배, 상품권·디지털 사업 티몬에 이관 지시”
    티몬과 위메프의 판매대금 정산 지연 사태와 관련해 류화현 위메프 대표가 7일 서울중앙지검에 출석해 중요한 증언을 했다. 류 대표는 구영배 큐텐 그룹 대표가 위메프를 인수한 후 상품권 사업과 디지털·가전 사업 부문을 티몬에 넘기라고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