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에 나섰다. 주한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한미 연합군의 위기 대응 능력을 입증하기 위해 미군과 한국군이 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한국군의 현무-2가 발사되는 모습. 북한이 25일 동해상에 ICBM(대륙간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한미 군 당국이 동해상으로 미사일을 발사하며 대응에 나섰다.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 오물풍선 등 사흘 연속 도발
    합동참모본부는 26일 아침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도발은 지난달 30일 이후 27일 만이다. 당시 북한은 순안 일대에서 초대형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바 있다. 북한의 미사일은 350여㎞ 비행 후 동해상에 탄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