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많은 기독교인들도 다른 불신자들처럼 우울증과 씨름하고 있다고 믿어요. 문제는 기독교인들이 우울증에 굴복하면, 거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하나님의 능력을 찾으려는 노력을 멈춘다는 겁니다. 또 기독교인들 중에서는 '기독교인은 우울증에 빠져서는 안 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계세요. 이분들은 우울증에 빠진 형제나 자매를 발견하면 정죄부터 하기 시작하죠... "기독교인도 우울증 빠질 수 있다…판단·정죄해서는 안 돼"
미국 오리건주 출신의 크로아티아 선교사 로실린드 주키치(Rosilind Jukic)가 "우울증에 빠진 이에게 하지 말아야 할 말 3가지"(3 Things to Not Say to Someone in Depression)라는 칼럼을 통해 이와 같이 말했다. 다음은 칼럼 전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