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 4社, 美서 8400억원대 소송 위기농심, 삼양식품, 오뚜기, 한국야쿠르트 등 국내 4개 라면 제조사가 미국의 한인마트로부터 8400억원대 집단소송을 당할 위기에 처했다. 2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로스앤젤레스(LA) 지역에 있는 대형 한인마트는 지난 22일 4개 라면 회사와 현지 법인을 상대로 LA 연방지방법원에 집단소송의 진행을 승인해 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