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시스】노창현 특파원 = 뉴욕주 상원에 복수 상정된 '동해병기법안'이 단일화될 전망이다. 동해병기법안 통과를 위한 뉴욕범동포추진위원회(위원장 민승기)가 토니 아벨라 의원이 발의한 법안 지지 의사를 표명했다. 뉴욕범동포추진위원회는 25일 뉴욕한인봉사센터(KCS)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해표기와 위안부문제를 연계한 아벨라 의원의 법안(S6599-A)을 공식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은애 칼럼] 동해병기운동의 교훈
인류 문화의 끝없는 발전 진행과정에서 역사를 거듭 강조하는 것은 과거의 경험적 실례에서 현재와 미래를 위한 올바른 교훈을 이끌어 낼 수 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번 버지니아 동해병기운동은 그 최종 성패와 관계없이 지금까지의 운동 자체만으로도 한인이민 110년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할 획기적 전환점이며, 놓쳐서는 안 될 귀중한 체험적 교훈들을 남기고 있다... 美 버지니아 '동해병기' 하원 상임위도 통과
미 버지니아주 '동해병기 법안(HB 11)'안이 3일(현지시간) 하원 상임위원회도 18-3의 압도적 지지로 통과했다. 동해병기 법안은 6일 예정된 전체 회의를 통과하면, 이미 상원에서 통과한 법안과 조율과정을 거쳐 주지사의 서명으로 7월 1일부터 발효된다. 법안이 발효되면 일본해로 단독 표기했던 미국 버지니아주의 공립학교 교과서에 동해 병기가 의무화된다. 하원 상임위의 표.. '동해병기 법안' 첫 관문 美버지니아 주의회 가결
미국 버지니아주 상원 교육보건위원회 산하 공립교육소위원회는 13일(현지시간) 주내 공립학교가 사용하는 교과서에 '동해 병기'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법안을 통과시켰다. 소위 소속 6명의 상원의원은 이날 버지니아주 주도인 리치먼드 의회 의사당에서 데이브 마스덴(민주) 상원의원이 발의한 법안을 심의하고 만장일치로 가결처리했다. 법안은 버지니아주 교육위원회가 승인한 모든 교과서에 '일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