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프리카 지역에 2019년 말부터 이어진 사막 메뚜기떼의 습격은 극심한 식량난을 초래했고, 2020년 하반기에는 폭우로 인한 홍수로 동아프리카 전역에 약 4백만 명의 경작지가 파괴되었다. 또한 에티오피아에서 발생한 에티오피아 연방정부와 티그라이 인민해방전선의 분쟁은 동아프리카 기근 문제를 장기화시키고 있다... 월드비전, 동아프라카 소녀들의 실태 보고서 발표
국제구호개발NGO월드비전(회장 양호승)이 동아프리카 소녀들의 어려운 삶을 조사한 보고서 ‘걸스 온 더 무브(Girls on the move)’를 발표했다. 이번 보고서는 분쟁이나 기후 변화로 인해 고향을 떠난 소녀들이 겪는 어려운 현실을 다뤘다. 월드비전 연구팀은 부룬디, 콩고, 케냐, 르완다, 수단 등 동아프리카 10개국을 대상으로 조사를 진행했다... 월드비전, 기근으로 고통 받는 동아프리카 긴급구호사업 모금활동 펼쳐
월드비전은 이번 사태를 월드비전 기준 최고 재난대응단계인 '카테고리 3'(재난으로 인해 100만 명 이상의 피해자가 발생하거나, 총인구의 50% 이상에게 피해를 미치거나, 하루 사망자가 1만 명 이상인 재난)으로 선포하고, 가장 피해가 심각한 남수단, 소말리아, 에티오피아, 케냐를 중심으로 식량 2,065톤, 식수 1,500만 리터 등을 지원하는 긴급구호를 진행한다... 맘스다이어리와 밀알복지재단, 동아프리카 빈곤아동 도와
엄마들을 위한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제공하고, 태교·육아일기를 무료출판 해주는 맘스다이어리가 밀알복지재단과 손잡고 동아프리카의 빈곤아동을 위한 캠페인을 펼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