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30일 발행한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임성빈) 학내신문 '신학춘추'가 통합114호를 통해 친(親)동성애 행사를 보도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여과 없이 기사로 전한 이른바 '신학춘추 사태'에 대해 이 신문 주필인 하경택 교수가 유감을 표명했다... '해방신학자' 홍인식 "동성애는 인권"이란 말에…주요셉 "동성애는 멸망의 길"
반동성애기독시민연대 대표 주요셉 목사가 “'동성애=죄악'이라는 방식으로 접근하면 안 된다”는 '해방신학자' 홍인식 목사(순천중앙교회 담임)의 견해에 일침을 가했다. 주요셉 목사는 홍인식 목사의 인터뷰 기사가 25일 한 교계 매체를 통해 보도 되자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홍 목사의 동성애에 관한 주장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소치 동계올림픽 '동성애' 논란 ··· 차기 평창에서 재현될까
개막을 코앞에 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이 '동성애' 문제로 논란에 휩싸이고 있다. 러시아는 지난해 6월 동성애를 선동하는 언행을 금지하는 법이라 할 수 있는 반동성애법(anti-gay law)을 제정했다. 법률에 따라 아이들에게 비전통적 성관념이나 왜곡된 성관념을 형성하는데 초점이 맞춰진 정보를 유포시키거나 관심을 촉발시키는 정보를 주입하는 등의 활동을 한 개인과 단체 등은 최소 4천 루.. "내가 누구이기에" 교황 발언에 동성애 논쟁 재점화
교황 프란치스코 1세가 가톨릭 세계청년대회(World Youth Day)를 위해 일주일간 브라질 방문을 마치고 비행기 내 기자회견에서 동성애자를 대하는 교회의 태도에 관해 언급한 이후 이에 대한 논쟁이 일고 있다... 동성애 드라마 둘러싸고 기독교인 의견 '분분'
지난 7일 KBS2TV에서 방영된 드라마 ‘클럽 빌리티스의 딸들’(극본 손지혜, 연출 한준서)을 둘러싸고 기독교인들의 의견이 분분하다. 공중파 드라마로서는 최초로 여성 동성애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룬 이번 드라마가 “동성애를 조장한다”며 비난하는 입장과, “동성애도 이성애와 마찬가지로 자연스러운 현상”이라는 입장이 맞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