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자신들의 농장에서 레즈비언 커플이 결혼하려는 것을 거부했던 농장주 부부가 차별금지법 위반 혐의로 1만 3천 달러(한화 약 1500만원) 벌금을 그대로 물어야 할 곤경에 놓였다. 뉴욕 대법원 항소3부는 14일(현지시간) 지난 2012년 레즈비언 커플이 자신의 농장에서 동성결혼식을 하는 것을 거부한 로버트 기퍼드(Robert Gifford)와 신시아 기퍼드(Cynthia G.. 美 연합감리교(UMC) 목사, 교단법 어기고 동성결혼식 주례 맡아
교단법을 어기고 동성결혼식 주례를 맡은 연합감리교(United Methodist Church, UMC)의 한 목회자를 상대로 진정서가 접수돼 교단 재판국으로 넘어갈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크리스천포스트가 최근 보도했다... 백악관 前 인사 "백악관서 첫 동성결혼식 비밀리에 개최"
버락 오마바 미국 대통령의 전 연설 초고자인 존 러벳(Jon Lovett)은 백악관에서 비밀리에 동성결혼식을 열었다고 지난 주 열린 아스펜 아이디어 축제(Aspen Ideas Festival)에서 주장했다... 美뉴멕시코주 "동성혼자 인권, 수정헌법 1조보다 우위" 논란
워싱턴주(州) 꽃집과 오레곤주 빵집이 동성결혼식에 자신들의 서비스를 제공하길 거부했다가 차별금지법, 소비자보호법 등으로 소송을 당한 가운데, 뉴멕시코 주에서는 전문 사진관이 동성결혼식 사진 촬영을 거부했다가 주 대법원에서 지난 목요일 패소하는 사태가 빚어졌다. 뉴멕시코 주는 뉴저지 주와 함께 미국 내 50개 주 가운데 드물게 동성결혼에 대한 법 규정이 없는 지역이다... 동성결혼식에 꽃 안 팔았다가 줄고소 당해
워싱턴 주에서 꽃집을 운영하는 이 주인은 가게를 자주 방문하던 남성이 최근 동성결혼이 워싱턴 주에서 합법화 됨에 따라 결혼식을 올릴 것이란 이야기를 들었고 그 결혼식장에 꽃장식을 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주인은 "예수님과의 관계", 즉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꽃 판매를 거부했고 이것이 워싱턴 주의 소비자보호법과 차별금지법을 위반했다는 것이다. 소비자보호법에 따르면, 소비자는 자신이 원하는 물.. 동성결혼식 꽃장식 거부한 꽃가게 주인 고소당해
지난해 11월 워싱턴 주에서 통과된 동성결혼 합법화의 파장이 일기 시작했다. 워싱턴 주의 한 꽃가게 주인이 종교적 신념을 이유로 동성결혼이 이뤄지는 식장에 꽃장식을 거부했다가 고소당했다.그는 꽃장식을 의뢰한 고객이 자신의 단골임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과의 관계"를 이유로 요청을 거절했고 결국 소비자보호법에 명시된 차별금지 위반으로 고소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