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 소나타와 바흐 평균율의 전곡 완주를 마친 목원대 음악교육과 김지민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가 대전에서 열린다. 피아노 음악 역사에서 바흐의 평균율은 구약성서에 비유되며,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32곡은 신약성서로 불린다. 김 교수의 피아노 독주회는 오는 29일 오후 5시 대전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진행되며, 독주회에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26번>, 프로코피에프의 <피아노 소나타 제.. “코로나로 힘들고 지친 마음, 따뜻하게 어루만지고 싶어요”
뉴욕 카네기홀 등 국내외 무대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 온 피아니스트 김지은 박사가 16일(월) 오후 7시 30분 서울 여의도 영산아트홀에서 독주회를 선보인다. 김지은 박사는 3년째 영산아트홀 전문연주자 시리즈로 피아노 독주회를 열었다. 올해 공연 제목은 ‘바흐와 브람스’(Bach and Brahms). 12일 본지와 가진 서면 인터뷰에서 김지은 박사는 “바흐와 브람스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