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000만대를 판매해 세계 판매 1위에 오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2월 8일부터 1주일 동안 일본내 공장 가동을 전면 중단한다고 31일 요미우리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도요타는 지난 8일 아이치(愛知)현 아이치제강 지타(知多)공장에서 발생한 폭발사고로 자동차용 특수강의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일시 공장 가동을 중단하게 된 것이다... 도요타 등 일본 주요 차 브랜드 '에어백 결함' 리콜…340만대 규모
각각 다른 브랜드의 자동차이지만 무더기로 에어백 결함이 발견된 이유는 에어백 제조업체가 일본의 "다카타"로 동일하기 때문이다. 이 사건으로 인해 다카타는 그 신뢰성에 심각한 영향을 받으며 주가도 9%나 하락했다. 이 업체가 만든 에어백은 사고가 발생할 시, 부풀어 오르다가 터져 버리거나, 화재를 일으킬 위험을 갖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현재까지 북미에서 3건, 일본에서 2건의 에어백 사고가.. 도요타, 북미서 '73만대 리콜'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7일(현지시간) 핸들 케이블과 정지등 스위치 이상으로 미국과 캐나다에서 73만대를 리콜한다고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5~2009년 생산된 타코마 트럭으로 미국에서 49만5천대 캐나다에서 1만7천178대가 판매됐다... 현대·기아차 상반기 도요타 제쳤다
올해 상반기(1~6월)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기아자동차가 처음으로 도요타자동차를 제쳤다. 작년까지 5위였던 현대·기아차는 도요타를 제치고 세계 4위에 진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