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 웨슬리의 생애, 활동, 신학, 정신 등 그에 관한 정보나 이론, 연구서들은 매우 풍부하다. 그러나 그 어디에도 ‘신앙인들의 진짜 훈련’내지는 ‘이 시대 그리스도인으로 살며 승리하는 법’같은 안내서는 없다. 오랫동안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웨슬리의 후예로 살았음에도 바뀐 것이 없다면, 그 원인은 몸으로 훈련하지 않고 머리로만 알았기 때문이다. 저자 이충범 목사(상동감리교회)는 4차 산업혁명 .. [신간] 사순절을 살면서
예수 믿는 사람들의 가장 큰 소원 가운데 하나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것이다. 그런데 크리스천은 소원만 품지, 예수 그리스도를 잘 닮아가지 못한다. 말씀을 묵상하는 일, 영적으로 깊은 기도를 드리는 일이 세상일보다 늘 늦장이며 마음만 있을 뿐이지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길 앞에서 마냥 머뭇거린다. 그런데도 예수 그리스도를 닮고 싶은 마음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하나님은 그 마음을 알아주신다..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 찾아왔을 때
세상을 살다 보면 너무 힘들 때가 있다. 심리 상담 콘텐츠가 쏟아지는 시대이지만 크리스천은 생각보다 자신을 잘 모른다.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어떻게 살고 싶은가?’, ‘하나님은 나에게 어떤 존재인가?’, ‘하나님과의 만남은 어떻게 다가오는가?’ 등 그리스도인에게 도무지 해결되지 않는 질문이 찾아왔다는 것은 삶도, 신앙도 성숙해질 기회가 왔다는 뜻이라고 홍영택 대표(들꽃언덕 상담·영성.. 부활절부터 성령강림절까지
도서출판kmc가 사순절 기간을 맞아 부활절 묵상집인 <부활50days: 웨슬리언 부활절 묵상집>을 출간했다. 출판사에 따르면 “사순절을 지내며 맺은 열매를 확인하고 부활의 기쁨을 맛보길 바란다. 존 웨슬리의 표준설교를 풀어내고 찰스 웨슬리의 찬송시를 더한 본 도서는 웨슬리언 신앙의 정체성을 확인할 수 있다. 부활절부터 성령강림절까지 주님의 사랑 안에 거할 것”이라고 했다... 하디 선교사가 걸어간 십자가의 길
사순절은 ‘영적으로 굳어진 마음의 밭을 가는 시간’이다. 쟁기로 논밭을 갈 듯, 그리스도인은 십자가의 복음으로 영혼의 밭을 갈아야 한다. 그러나 경험을 통해 그 과정이 쉽지 않음을 잘 알고 있다. 그럴수록 앞서간 선진들의 삶을 보고 배울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