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풍
    [아침을 여는 기도] 더욱 담대하게
    사랑의 하나님! 노란 은행잎이 비오듯 쏟아지는 수선스런 거리에 바빴던 계절도 저물어갑니다. 나 자신에게만 집중되었던 신앙의 눈을 들어 하나님이 이룩해 가시는 역사를 보게 하시고 그 역사 속에서 오늘의 의미를 찾게 하옵소서. "나는 알파와 오메가, 처음과 마지막이며, 처음과 끝"(계 22:13)이라 말씀하시는 주님은 멀리 있는 시작과 멀리 떨어진 끝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 것이 아니라, 역사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