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직구 규모는 2014년 1조6000억원에서 2023년 6조7000억원으로 4.1배 증가했다. 이는 의류와 패션잡화를 중심으로 한 빠른 성장세 덕분이다. 이동일 한국유통학회장은 "2023년부터는 알리·테무 등 중국 C커머스 플랫폼의 글로벌 진출 가속화로 중국 비중이 높아지면서 직구의 성장폭이 더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태원 "반도체 업황 상승세 오래가지 않을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일 뿐"이라며 "올해 좋아진 현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경제계 ‘민생구하기 입법촉구 1천만 서명운동' 본격화
국회에 발목이 잡혀 있는 서비스산업발전법 등 경제활성화 법안의 처리를 촉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대한상공회의소를 비롯한 38개 경제단체와 업종별 협회는 지난 13일 ‘민생구하기 입법 촉구 국민운동본부’를 발족시키고 범국민 서명운동을 본격 전개하고 있다. 이는 경기침체가 길어지고 청년실업의 심각성을 체감하는 국민들이 늘면서 정부 뿐 아니라 기업과 국민 등 각계 각층으로부터 경기회복을.. 朴대통령, 경제계에 노사역할-투자확대 당부
박근혜 대통령이 5일 경제계 인사들이 주최한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노사협력과 투자확대를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대한상공회의소가 주관한 경제계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기업인 등과 새해 인사를 나누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의 신년 인사회 참석은 지난 2일 청와대에서 가진 정부 신년인사회에 이어 두번째다... 기업 10곳 중 9곳 "경기회복 못 느낀다"
국내기업 10곳 중 9곳은 경제 회복기미를 느끼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최근 전국 500개 기업을 대상으로 '대내외 경제상황에 대한 기업인식'을 조사한 결과 '경기회복 기미를 느끼느냐'는 물음에 '그렇지 않다'고 답한 기업이 87.0%에 달했다. 응답기업들은 경기회복 기미를 느끼지 못하는 구체적인 이유로 판매부진(41.5%), 수익성 악화(28.3%),.. 경제계, 창조경제 실현 위해 머리 맞댄다
경제계가 창조경제시대를 맞아 이를 실현 하기 위한 기업전략 모색을 위해 머리를 맞댄다. 대한상공회의소가 오는 17일부터 3박 4일간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국경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묻다'를 주제로 '제38회 대한상의 제주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에서 경제부처 수장들과 학계·연구소 경제전문가, 기업 CEO 등 600여명은 저성장시대 한국경제가 추구해야 할 새로운 경제패러다임에 대해 논의할.. 국내 48개 기업, 중국 지린성에 4조 투자협력
국내 48개 기업들이 중국 지린(吉林)성 내 48개 인민정부·기업들과 개별적으로 3조9천억원에 이르는 투자협력을 추진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