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국민담화 중 고개 숙여 사과하고 있다. ⓒ뉴시스
    尹대통령 대국민 담화 “공감 못한다” 70% 달해
    에이스리서치가 뉴시스 의뢰로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 101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대해 '공감하지 않는다'는 응답이 70.3%로 나타났다. '공감한다'는 응답은 26.5%에 그쳤으며, '잘 모르겠다'는 의견은 3.2%였다...
  • 윤석열 대통령이 2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재일본대한민국민단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윤 대통령 대국민 담화 앞두고 여권서 ‘쇄신’ 목소리 고조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는 최근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담화가 되길 기대하고, 반드시 그래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대표는 명태균 씨 통화 녹취록 공개 이후 윤 대통령에게 대국민 사과, 대통령실 참모진 전면 개편, 쇄신 개각 단행, 김건희 여사의 대외 활동 즉각 중단, 특별감찰관 임명 등 5대 요구사항을 공개적으로 제시했다...
  • 이재명(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시스
    민주, 윤 대국민담화에 “특검 입장 못 밝힌다면 철회를”
    더불어민주당이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를 하루 앞둔 6일, 김건희 여사 관련 특별검사제(특검) 도입 수용을 촉구하며 강도 높은 압박에 나섰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본청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겠다"면서 "..
  • 조일래 목사
    [한국교회연합 논평] 대통령 담화에 대한 논평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오후 대국민담화를 통해 임기 단축을 포함한 진퇴 문제를 국회에 맡기겠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이 국회에 본인의 진퇴 문제를 맡긴다고 밝힌 것은 헌법에 정한 절차에 따르겠다는 대통령의 의지로..
  • 유만석 목사
    [한국교회언론회 논평] 대통령의 대국민 담화에 즈음하여
    박근혜 대통령이 29일, 세 번째 대국민 사과 담화를 발표하였다. 국민들은 우리 대통령의 성공이 국민들의 성공이라고 생각해 왔는데, 이것이 끝까지 지켜지지 못하므로, 대통령의 부끄러움이 국민의 부끄러움이 되었다는 것을 다시 확인한 셈이다...
  • 담화문
    朴대통령 "비정규직 해고요건 강화…임금격차 줄일 것"
    박근혜 대통령은 25일 "정규직과 비정규직간 불합리한 임금격차를 줄이고 비정규직 해고요건을 강화하여 고용보호 격차를 줄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오전 청와대에서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 관련 대국민담화에서 "우리 경제가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서는 세계 최하위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노사관계 생산성부터 끌어올려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통령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