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소강석 목사, 이하 기공협)가 14일 오전 한국기독교회관에서 20대 대통령선거 기독교 10대 정책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김회재·김진표·고영인 의원(이상 더불어민주당), 이채익·서정숙 의원(이상 국민의힘)이 각각 이재명·윤석열 대선 후보가 기공협의 기독교 10대 정책 제안에 답한 것을 발표했다...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 대선 예비후보 등록
고영일 국민혁명당 대선 후보가 최근 경기도 과천에 위치한 중앙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제20대 대선 예비후보 등록을 완료했다. 앞서 지난해 9월 고 후보는 당내 경선에서 중국 공산당과 북한 김정은 체제, 국내의 주사파 세력들로부터의 전쟁을 지휘하는 지도자가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尹 "피선거권 연령 낮추는 방안 검토…오바마 되어보지 않겠나"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13일 "제가 대통령이 되면 현행 40세인 대통령 피선거권 연령을 낮추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 국민의힘은 국회의원·지방자치단체장·지방의회 피선거권 연령을 현행 '25세 이상'에서 '18세 이상'으로 낮추는 법안을 당론으로 발의했다"며 "이 법안이 통과되면 청년의 정치 참여 기회가 획기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설.. 윤석열 39% 이재명 32%…尹, 오차 밖 앞서[NBS]
차기 대선후보 지지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를 오차범위 밖에서 앞서는 것으로 11일 나타났다. 국민의힘 경선 후 실시된 여론조사들에서 윤 후보가 컨벤션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음을 드러내는 셈이다. 다만 최근 정치권의 화두인 20대에선 어느 후보도 확고한 우위를 점하지 못한 채 각축전이 벌어지는 양상이다... 5.18부터 봉하마을까지… 윤석열, 광주 '화해·통합' 행보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가 정치적으로 대척점에 서 있는 반대 세력 끌어안기로 첫 지방 행보를 시작했다. 윤 후보는 광주를 방문해 '전두환 옹호' 발언을 사과하며 성난 호남 민심을 달래면서 화해와 국민통합의 메시지를 냈다. 대선 링에 오른 후 당심에 못 미친 민심 잡기에 다시 시동을 건 모양새다... "청소년들, 최소한의 쉼이라도 누릴 수 있어야"
'학원휴일휴무제 대선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기독인 기자회견'이 27일 오전 11시에 기독교회관에서 '쉼이있는교육' 기독교운동 주최로 열렸다. 최근 시민사회를 중심으로 학원휴일휴무제 대선공약 반영을 촉구하는 흐름이 있는 가운데, 기독교계가 최초로 입장을 표명한 것이다. 쉼이있는교육 기독교운동은 "기독교계가 학원휴일휴무제를 제안한다"고 말하고, "우리나라 청소년들이 최소한의.. 대선후보 대부분 '차별금지법' 취지엔 동의…방식엔 '이견'
이른바 '장미대선'으로 불리는 제19대 대통령 선거가 불과 한 달도 남지 않은 가운데, 최근 '한반도 위기설'로 인한 '안보' 이슈와 함께 그동안 정치권에서 끊임없이 입법(入法)을 추진했던 '차별금지법'이 후보들의 당락을 결정할 주요 변수로 떠오를 전망이다. 차별금지법은 동성애 등 성적지향(性的指向)과 성(性)정체성에 대한 차별금지 사항이 들어 있어 '종교의 자유'와 '표현의 자유' 등 국민.. 문재인 후보, "역대 대통령 공과는 역사이자 뛰어넘어야 할 과제"
전날 더불어민주당 대선후보로 확정된 문재인 후보가 4일 "대한민국은 건국 이후 역사에 많은 굴곡이 있었고 역대 대통령들은 공과가 있었지만 안아야 할 우리의 역사이고, 공과도 뛰어넘어야 할 우리의 과제"라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오전 국립현충원을 참배한 뒤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서 대선에 임하면서 현충원을 참배하고 역대 대통령 묘역과 학도의용군 무명용사 묘역을 참배하면서 마음.. 홍준표 "당당한 대통령 돼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 만들겠다"
보수정당인 자유한국당의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로 선출된 홍준표 후보가 31일 "당당한 대통령이 되어 나라를 조속히 안정화 시키고 골고루 잘 사는 대한민국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전당대회에서 54.15%의 압도적 지지율로 대선 후보로 선출된 뒤 수락 연설에서 "강단과 결기를 갖춘 스트롱맨이 필요한 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성난' 무슬림(군중) 앞에서도 담대히 믿음 전한 자카르타 주지사
지난 2014년 세계 최대의 이슬람 국가인 인도네시아에서 중국계이자 그것도 기독교(개신교) 신자로 사상 처음 수도 자카르타의 수장이 되면서 차기 대선 주자로까지 거론되고 있는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49·Basuki Tjahaja Purnama·이하 아혹) 주지사. 하지만 아혹 주지사는 지난해 '유대인과 기독교도를 지도자로 삼지 말라'는 이슬람 경전 '꾸란'의 구절을 정치적으로 악용하는 이들.. [전문] 기독교공공정책 10대 정책 제안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전용태 장로)는 19일 제18대 대선 후보들에게 10대 기독교공공정책 내용을 제안했다. 다음은 기독교공공정책 10대 정책... 기공협, 대선 앞두고 10대 기독교 정책 제안
한국기독교공공정책협의회(대표회장 전용태 장로. 이하 기공협)가 19일 서울 종로 다사랑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8대 대선 후보들에게 10대 기독교공공정책 내용을 제안했다. 이날 회장 전용태 장로(변호사)는 “무엇보다도 정책선거가 되어야 한다"며 "한국 기독교계는 그동안 국가에 정책적 입장을 산발적으로 제안해 왔었는데, 이제는 종합적으로 제안해야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