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시장 홍준표)는 지난달 17일 대중교통전용도로인 대구 동성로 중앙로를 전면 차단하면서 개최된 퀴어축제 관련, 대구경찰청장 및 축제 관계자 등 총 8명을 상대로 대구지방검찰청에 고발했다고 12일 밝혔다. 고발 혐의는 특수공무집행방해치상죄(형법 제144조 제2항), 일반교통방해죄(형법 제185조),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죄(형법 제123조) 등이다. 대구시는 앞서 시민의 통행권을 원천차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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