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민주당은 전당대회 준비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공식 출범하며 본격적인 전당대회 준비에 돌입했다. 당대표 선거는 이재명 전 대표의 연임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5명을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는 10명 안팎이 도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재명, 민주당 대표 사퇴 및 연임 도전 시사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4일 당대표직에서 사퇴하고 차기 당대표 연임 도전을 시작했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직후 기자회견을 통해 "최고위 회의를 마지막으로 민주당 당대표직을 사임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국가와 국민이 직면한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정치인으로서의 책임감을 표명했다... 한동훈, ‘채상병특검법’ 제안 배경 설명… 비판에 일일히 대응
한 전 위원장은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채상병특검법 제안에 대해 “설득력 있는 대안,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우리 윤석열 정부와 국민의힘을 진정으로 살리고 지키는 길”이라고 설명했다. 야권의 특검법 조속 통과 주장에 대해서는.. 한동훈·원희룡·나경원, 국힘 전당대회 출사표
먼저 정광재 한동훈 선거캠프 대변인은 같은날 "한 전 위원장께서 '이번에 잘할 수 있다, 잘해서 보수 정권을 재창출하자'고 말씀하셨다"고 전했다. 정광재 캠프 대변인은 지난 4·10 재보궐선거에서 경기 의정부을 예비후보로 출마하기도 했던 정치평론가 출신이다... 이재명, 당대표 연임 도전 확정… 21일 사퇴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차기 전당대회 출마를 위해 오는 21일 대표직 사퇴를 선언한다. 19일 취재를 종합하면, 이 대표는 대표 연임 뜻을 굳히고 21일 최고위원회의를 끝으로 대표직에서 물러나기로 했다. 지도부 핵심 관계자는 통화에서 "다음주 초 전당대회준비위원회 출범에 앞서 이번 주 사퇴하는 게 적절하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차기 국민의힘 대표 출마 선언 임박... 러닝메이트로 장동혁·박정훈 유력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번 주말이나 다음 주 초 차기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그의 선거 캠프에는 장동혁 원내수석대변인과 박정훈 의원이 러닝메이트로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19일 한동훈 측 인사들에 따르면 한 전 위원장 캠프에서는.. 친윤계 “어대한? 변화 생길 수도”... 대항마 물밑 작업 시동?
친윤석열계가 차기 국민의힘 전당대회를 앞두고 한동훈 전 비상대책위원장에 대한 견제구를 던지고 있다. '어차피 대표는 한동훈'(어대한)이라는 기조에 균열을 내기 위한 발언들이 이어지는 모습이다. 유상범 의원은 18일 "'어대한' 기조가 굳어지고 있다는 분석이 나오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