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운·이명신 부부, 20년 간 결혼기념일 마다 밥퍼 봉사”김종운·이명신 부부는 올해 결혼 20주년을 맞이했다. 이들은 매년 결혼기념일마다 다일공동체 밥퍼(대표 최다일 목사, 이하 밥퍼)에서 특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밥퍼에 따르면, 지난 2004년 2월 14일에 결혼을 한 이 부부는 신혼여행을 가는 대신, 밥퍼에서 봉사하며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나눔의 시간을 보내왔다. 이 부부는 하루 3천 원씩, 매일 모아 결혼 1주년 때는 100만 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