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공화당 대선 예비주자 중 한 명인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20일(현지시각)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근세 미국사에서 가장 위험한 대통령"이라고 맹비난했다... 美 공화당 경선, '롬니 대세론' 가고 '장기전' 돌입 조짐
올해 말로 예정된 미국 대통령 선거의 공화당 후보 경선이 장기전에 돌입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당초 롬니 대세론이 초반 확산되면서 롬니가 1월 중 대선후보 사실상 확정 짓는 것이 아닌가 하는 관측이 제기됐지만 사우스캐롤라이나 경선에서 뉴트 깅리치 전 하원의장이 승리하고 아이오와 코커스(당원대회) 재검에서 릭 샌토럼 전 상원의원이이 1위를 한 것으로 결과가 번복되면서 롬니 대세론은 많이 약화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