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 해결보다 그리스도를 만나는 게 더 큰 축복”이규현 목사(부산 수영로교회)가 11일 주일예배에서 ‘두 번째 눈뜸’(막 8:22-26)이라는 제목으로 설교를 전했다. 이규현 목사는 “본문에서 주님은 맹인에게 안수를 한 뒤 ‘무엇이 보이느냐’고 물었는데, 이는 굉장히 중요한 질문이다. 우리가 무엇을 보느냐에 따라 인생이 달라진다”며 “보이는 것이 나의 세계다. 보는 게 실력이며 어디까지 보느냐가 매우 중요하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