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받은 상처, 하나님은 축복으로 바꾸셔”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부산의 온천교회에서 완치자 21명이 혈장을 기부하겠다는 훈훈한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노정각 담임목사가 지난 7일 이와 관련한 설교를 전했다. 그는 “사도바울은 로마서 8장에서 합력하여 선을 이룬다고 했다. ‘합력하여’는 실수가 없으신 하나님이 실수 연발의 인간과 함께 일하신다는 것”이라며 “이런 연약함과 인생의 상처를 하나님은 외면하지 않으시고 도우신다. 코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