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노총·민주노총 인천지역본부 조합원들이 지난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청앞에서 열린 최저임금 차별금지법 제정 촉구 공동기자회견에서 피켓을 들고 있다. 2
    최저임금 인상 vs 차등적용... 노사 ‘팽팽한 신경전’
    내년도 최저임금을 둘러싼 노사 간 입장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4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전원회의에서 근로자위원들은 생계비를 고려해 최저임금을 대폭 인상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반면 사용자위원들은 업종별 차등 적용과 동결을 주장하며 맞섰다...
  • 이인재 최저임금위원장이 21일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1차 전원회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뉴시스
    최저임금심의 본격 시작... 이인재 교수 위원장 선출
    2025년 적용될 최저임금 심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최저임금위원회는 21일 이인재 인천대 교수를 신임 위원장으로 선출하고 내년도 최저임금 논의에 착수했다. 하지만 업종별 차등적용을 둘러싼 노사 간 이견이 고조되면서 팽팽한 신경전이 예상된다...
  • 방하남-김동만 면담…노사갈등 해결 실마리 찾나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동만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이 17일 오후 2시 면담을 갖는다. 지난 14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가 '노사정 사회적 논의 촉진을 위한 소위원회(이하 소위)'를 구성하기로 결의한 것을 놓고 대립이 가열되는 양상이라, 이날 마주한 대화 테이블에서도 팽팽한 공방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