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그룹의 식품종합회사 롯데푸드와 다국적 식품그룹인 네슬레의 합작법인이 공식 출범했다. 이들은 지난 1일, 각각 50%의 지분을 투자해 롯데네슬레코리아 (LOTTE-Nestlé (Korea) Co., Ltd.)를 공식 출범시켰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신임 대표이사로는 롯데푸드 출신의 이상률 대표이사가 선임됐다. 롯데푸드는 총 300억원의 자체자금과 200억원 규모.. 네슬레, 후쿠시마 인근 식품 수입량 '최다'
일본 원전사고가 발생 이후에도 일본산 가공식품 및 원료식품의 국내 수입량이 매년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네슬레 등 일부 기업은 원전사고 장소와 인접한 후쿠시마 인근 8개현으로부터 가공‧원료 식품을 지속적으로 수입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민주당 양승조 의원에 따르면 원전사고 이후 과자, 두부, 기름, 밀가루, 조미료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