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총무 이홍정) 언론위원회(위원장 권혁률, 이하 언론위)가 6.25 전쟁 70주년, 6.15선언 40주년을 맞이해 6월의 ‘이달의 주목하는 시선’으로 <휴전에서 평화로, ‘시민의 힘’으로 전쟁을 끝내자>를 선정했다... 한국종교인평화회의 “남북, 위기일수록 만나서 해결해야”
한국종교인평화회의(KCRP)가 ‘지금은 더 나은 남북의 미래를 위해 노력해야 할 때‘라는 입장문을 17일 발표했다. KCRP에는 대한불교조계종,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원불교, 유교, 천도교, 천주교, 한국민족종교협의회가 참여하고 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로 발생한 700억 손해, 윔비어 식 손해보상 제기해야"
김 전 지사는 17일 자신의 SNS에 "김정은•김여정이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폭파함으로써, 대한민국 국민의 혈세로 지어진 자산에 700억원 이상의 손해를 입혔다"고 밝히고, "김정은을 상대로 소송을 걸어 미국 법원에서 5억$ 배상판결을 받아 낸 웜비어 부모로부터 배워야 할 때"라고 주장했다... 北의 도발은 韓 아닌 美에 대한 불만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를 두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대한 우회적인 불만 표출이라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2월 하노이 북미 정상회담 '빈 손 복귀'에 대한 누적된 분노 표출이 이뤄지고 있다는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마음 폭파한 것과 다름 없어”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조일래 목사,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17일 성명을 발표했다. 세기총은 “6월16일 오후 2시 49분경 개성에 세워진 남북화해의 상징이었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의 뉴스를 접하며 안타까운 마음을 감출 수 없다”며 “이곳에서는 남북 대화가 활발히 이뤄지던 2018~2019년만 해도 산림·체육·보건의료·통신 .. “한반도 평화에 대한 명백한 도발”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교연)이 17일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는 7,500만 민족의 염원인 한반도 평화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라고 했다. 한교연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이 어제(6월 16일)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건물을 폭파했다. 김정은의 여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제1부부장이 지난 13일 담화에서 밝힌 것을 그대로 행동에 옮긴 것”이라며 이 같이 밝혔다... “더 이상 국민 자존심 침해 당하지 않도록”
기독자유통일당(대표 고영일)이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와 관련, 17일 “김여정 협박에 놀아나는 정부와 여당은 더이상 국민의 자존심과 국가의 재산이 침해당하지 않도록 하라”고 했다... “北, 비생산적 행동 자제해야”
매체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북한이 추가적인 비생산적 행동들을 자제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국무부 대변인실 관계자는 16일 북한의 남북공동연락사무소 폭파에 대해 “미국은 남북관계에 관한 한국의 노력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이 같이 말했다...